호주 생활/생활 정보

[호주 워홀] 출국 전 준비 (1) 비자 신청과 승인(여권, 예금잔액증명서, 신체검사)

잔즐거림 2022. 10. 9. 11:53
728x90

지역 선정

 

호주 동부에는 흔히 들어본 멜버른, 시드니, 브리즈번, 골드코스트가 있다.

하지만, 서부의 퍼스로 가게된 건

1. 고소득 직종인 광산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

2. 많이 들어본 동부 도시에 비해 신선하게 다가온 점

 

두 가지가 주된 이유였다.

 

하지만, 막상 호주에 도착하고 지내다보니

도시가 정말 조용하다. 오히려 나중에는 동부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비자 신청과 승인 과정

온라인 비자신청 시 여권사본, 예금잔액증명서를 제시해야한다.

따라서 먼저 준비하자.

 

(1) 여권 사본

나는 여권이 2025년 만료다. 그래서 굳이 갱신을 하진 않았다.

하지만, 세컨, 써드까지 생각 중이라면, 넉넉히 3~5년이 남아있는게 좋아 보인다.

 

여권은 내 사진이 있는 면을 스캔했다.

스캔은 vFlat 이라는 어플을 이용했다.

 

(2) 예금잔액증명서

카카오뱅크에 500만원을 넣고 발급 받았다.

 

1. 카카오뱅크 우측 하단 " ··· " 클릭

2. 증명서 발급

3. 예금

4. 예금잔액증명서

순서로 들어가서 발급하면 된다.

 

주의 사항은 발급일에는 출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!

 

 

(3) 비자 신청

준비  - 510 달러, 해외 결제 카드, 여권사본, 백신접종증명서(원한다면)

 

https://online.immi.gov.au/lusc/login

 

위 주소에서 진행되고, 자세한 방법은 아래 글 참고!

 

[호주 워홀] 워홀 비자 셀프 신청 따라하기(호주 이민성 웹사이트)

 

 

 

 

(4) 신체검사

준비  - 사전예약, 헬스폼, 백신접종증명서(or Coov 어플)

 

신체검사는 '삼육서울병원'을 택했다. 집에서 가장 멀었지만, 가장 저렴했다.

예약은 오전 08:30, 이른 시간으로 했다.

 

회기역에 내린 뒤 네이버 지도 따라 이동하면 되는데, 

정문에서 쭉 직진하다보면 오르막이 나온다.

그때 그대로 걸어서 올라가거나, 아니면 왼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.

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직진하면 검사센터가 나온다.

 

아침 예약했더니 사람이 없었다. 거의 15분 만에 끝난 것 같다.

 

주의사항은 헬스폼(Referral Letter)을 꼭 지참해야한다.

헬스폼은 온라인 비자 신청 마지막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!

헬스폼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.

 

 

 

지정병원 검사비용 2022.10.09 확인
신촌세브란스병원 181,900원
강남세브란스병원 190,450원
삼육서울병원 161,000원
인제대학교백병원 비용 미확인

https://visa.symcs.co.kr/app/reservation/regForm1.do

삼육서울병원 신체검사 예약 링크

 

(5) 비자 승인 결과

신체검사 결과를 받은 뒤, 호주 이민성은 비자 승인서을 보내준다.

아래 같은 메일을 잘 확인하자.

그리고 2부 정도 인쇄해두면 좋다.

인천에서 출국할 때, 호주 도착 후 계좌 개설할 때 등등 제시해야할 때가 있다.

 

728x90